너만은 빡세게 비판해줘야해
합평 때 비판 해줘야돼.왜냐면 난 몸에 수술자국 생기기 전에 (시간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지표가 생기기 전에)최대한 증세를 기록을 하려고 이러는 거거든.진짜 말 그대로 창작자로서 골든타임 이잖아.나중에 필요한 장면이 있는데, 못 찍으면 끝나는거니까.그런데 당장 연출 실력이 그리 좋지 않으니까,최대한 내게 허용된 기간 중에 실력 올리는게 중요하거든.그래서 비판 쎄게 해줘.나도 연출가가 직접 누드로 배우로 연기하는 단편영화 같이 해봐서 어렵단걸 알아.저 사람 저렇게까지 하는데, 괜히 말 얹기 미안하고그래도 해줘야 돼.왜냐면 난 ㄹㅇ 물리적으로 몸에 흔적이 남으니까.어차피 맞을 매라면, 먼저 맞아야 해.나중에 완성했는데 결과물이 이상해서 비판받는거 싫거든.비판 쎄게 하는게 나 돕는 길이야.
그래도 작년에 개고생 하면서 배운 거:무조건 ‘내가 최우선이다’ 란 마인드셋 더는 남들 일 도와줄 필요 없다